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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목의 큰 세상 이야기

마음에 대한 이야기.

by 범목이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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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위키에서 마음이란.

*감정이나 생각, 기억 따위가 깃들이거나 생겨나는 곳.이라 말한다.

인도:맥그로드 간즈

 

한참 동안 찾던 마음은 명상과 여행 그리고 사람들과의 유대감을 통해 그것이 실제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사람은 눈으로 보든 경험하든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상황에 놓일 때 그것이 존재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려 한다.

인정하고 내려놓는 것, 내가 모르는 세상으로 내딛는 일, 그리고 사람과의 만남이 이러한 과정들이 우리를 첫 번째 과정에 이르게 한다.

그런데도 신기한 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마음을 우리는 제대로 알고 있을까.

누구나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모든 사람이 궁금해하지는 않는다. 나란 사람은 마음에 욕심 많은 인간이기 때문에 이 행복에 대해서 찾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한번 사는 인생이란걸 알아서 더 행복해지고 싶기 때문이다.

난 마음이란 어디에나 존재하고 어디에도 없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우린 매우 충동적이다.

이 충동적인 생각 속에 마음이 존재할까? 누군가는 존재하고 당연하게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난 이 충동적인 선택과 관성적인 행동에 우리의 마음은 얼마나 많은 부분이 쓰이는지 궁금하다.

 

단지 나는 이러한 의견들의 나눔 속에서 다름을 알아가는 과정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랄 뿐이다.

나는 모든 사람의 의견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누군가의 말이 전부 옳고 전부 틀린 것은 없다. 단지 다름일 뿐이다.


그렇다면 충동과 관성적인 행동에는 과연 마음이 있을까?

 

쉽게 말하면 '작심삼일'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흔한 게, 새해 첫날 금주/금연 그리고 건강한 이번 년도라는 계획을 세운다.  사실 일반적인 사회생활을 하면서 술을 멀리하기는 어려운 노릇이고(분위기 때문에 유혹에 넘어가기 쉽다), 금연도 필요성이 절박하지 않은 이상은 어렵다. 새해 첫날이라고 무분별하게 그럴싸한 계획을 세우는 게 잘못으로서 무엇을 하려면 정말로 신중하게 생각하고 계획하는 게 바람직하다. 또한 본인에게 가능할 법한 계획을 세우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다.  *출처 나무 위키+내 생각

 

여기서 말하듯이 신중하게 생각하고 계획하지 않는다면 행동은 충동적인 마음이고 결국 관성적으로 예전에 나로 돌아가기 쉽다는 것이다. 이 글처럼 충동적인 선택에 마음은 아주 잠시 있다가 사라 질 뿐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들의 마음은 너무나 약하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지속하기를 힘들어 한다. 

나무위키에 나와 있는 말에도 공감한다. 하지만 신중하게 계획만 하다가 끝나는 경우가 더 많다.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행동이 뒷받침되어야 일어날 일이 일어난다. 그러면 이 행동은 어떻게 일어날까? 매우 쉽다. 몸은 마음을 따라간다는 말이 있다.

마음이 진정 그곳으로 향하고 있다면 이미 일어난 일이고 몸은 자연스럽게 따라가고 있을 것이다.

그러니 시작을 두려워 말고 나의 마음 안쪽부터 생겨난 힘이 방황하거나 힘을 잃을 때 포기하지 말고 마음의 습관적 태도를 제대로 직면하고 올바른 길로 가야한다. 지금 바로 말의 고삐를 쥔 건 나 자신이다.

무엇을 원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다면, 언제든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올바른 생각을 멈추지 말고 현대 사회의 빠름 속에서 조금은 천천히 내 생각들을 곱씹으며, 내가 만들어가는 세상을 즐기자. 조금은 외롭고 지치고 쓸쓸해 질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충분히 행복할 수 있고 사랑받을 수 있으며, 모두가 반짝이는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리시케쉬 겐지스강

한번 태어난 생은 그 불꽃이 타들어 가기까지 과정이 있다.

그러니 지금의 방황이 전부라 생각지 말고 자신만의 길을 잘 걸어갈 수 있길.

 

 

모든 사람이 행복하기를

모든 사람이 고용하기를

모든 사람이 해탈하기를

 

Be happy!

 

맥그로드간즈:트리운드 정상
자연은 위대하다. 포토샾 느낌이 난다.
올라가는 길에 인도 신혼부부 친구들과

 

모든 일에는 정상에서 내려오는 과정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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