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반점 봄날에 옥탑에서 먹는 자장면 짬뽕 탕수육 하나요!

안녕하세요 ☺

범목입니다. 

 

오랜만에 날이 좋아서 마당에서 중식을 배달해서 먹었습니다 

옥탑에 살고 있는 낭만을 즐기기에는 오늘이 기회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돌고 돌고 돌아 그래도 실패는 없다는 홍콩반점에서 자장면 짬뽕 탕수육 하나를 주문하고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주문한 지 20분 만에 온 거 실화입니까! 

포장 용기 상태부터 안전하게 잘 도착했습니다 늘 배달을 시키면 조마조마한 마음이 있는데 항상 배달해주시는 기사님 감사합니다. 

사실 홍콩반점은 다른 것들도 평균은 하지만 찹쌀 탕수육으로 유명하지 않나요!? 그래서 탕수육을 제일 먼저 개봉했습니다. 사실 탕수육이 먹고 싶어서 자장면과 짬뽕을 시킨 것일 수도..

영론 한 찹쌀 탕수육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너무나 맛있게 후루룩 먹었습니다.

면발은 불지 않았을까 걱정했지만 역시나! 탱글탱글한 면발과 함께 짬뽕국물의 시원함까지 ~

좋아하는 홍합이 많아서 짬뽕까지 잘 먹었네요!

 

한 입만 달라고 파랑이도 애교를 부릴 정도로 중식은 고양이도 참을 수 없죠!! 햇살 좋은 날 밖에서 먹으니 더욱 맛있게 먹었습니다. 배달도 빠르고 맛도 좋고 기분까지 좋아지는 점심이네요. 다른 분들도 기분 좋은 점심 즐기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