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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TV부문 최우수 연기상 백상예술대상

by 범목이 2022.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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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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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TV부문 최우수 연기상 백상 예술대상

‘제58회 백상 예술대상’ 이준호, 김태리가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6일 진행된  백상예술대상 TV부문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김태리의 모습이다.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김태리는 무대에 오르며 믿기지 않는 듯 표정을 보였다. 연기를 보면 너무 능청스럽게 김태리만의 연기가 좋아서 찾아보게 되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다니 아가씨부터 시작된 그녀의 연기력과 성겨까지 좋은 그녀를 늘 응원하게 된다. 이어 김태리는 “제가 절대 안 받아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받을 거라고도 생각 안 했는데 아까 선배님들 나오는 영상 보면서 내가 인기상 할 때 그 말씀을 못 드렸구나. 같이한 분들, 배우들, 작가들, 스태프분들 얘기를 안 했더라. 만약 올라간다면 너무 고생하셨고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훈훈한 백상 예술대상이다

 

김태리 노래

김태리는 수상 소감을 말하며 울컥해서 말을 잘 하지 못하였다 “최근 20대 초반에 썼던 글을 봤다. 배움은 그 누구도 챙겨주지 않고 내가 훔쳐먹는 것이다라고 썼다. 완전히 까먹고 있었는데 잘 써더라. 희도한테서 정말 많이 훔쳐먹었다. 많은 것을 배웠고 저에게 희도라는 아이가 와줘서 멋진 아이를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행복했다고는 못하겠지만 감사하다. 많은 사랑받고 최우수상 받고 이 드라마를 위해 애쓴 모든 사람이 축하받는 거 같아 기분이 너무 좋다. 너무 행복하다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좋은 배우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건 ‘스물다섯 스물하나’ 작품에 바치겠다”라고 전하며 마무리 하였다. 매 해 챙겨보던 백상예술대상이지만 좋아하는 배우가 상을 타는 걸 보니 또 이렇게 시간이 빨리 흘렀구나 하며 감상에 젖게되는데, 아무튼 모든게 잘 흘러가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다. 미스터 션샤인에서 이병헌과의 캐미가 너무 재밌었는데 다음 작품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김태리 수상소감 다시보기 <<바로가기

 

[58회 백상]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 김태리│스물다섯 스물하나 | JTBC 220506 방송

제58회 백상예술대상 | [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 김태리│스물다섯 스물하나

tv.naver.com

 

배우 김태리는?

1990년 4월 24일, 서울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가족으로는 부모, 할머니, 2살 위의 오빠가 있다. 어린 시절부터 할머니와 함께 생활해서 데뷔 초까지는 할머니와 살았고 이후로는 독립해 혼자 살고 있다.

이름은 아버지가 지어준 것으로, 태어났을 때 동네에 배꽃이 만개한 것에서 따와 '클 ()'에 '배나무 ()'를 붙인 이름이다. 어머니는 정치를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태정(泰)'을 원했지만, 아버지가 출생신고하러 가는 길에 바꾸었다고 한다.

남들과 비슷하고 평범한 학창 시절을 보냈다. 조용하지는 않지만 흔히 말하는 시끄러운 아이도 아니었으며 친한 친구들끼리 어울리며 즐겁게 생활했다고 한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미술 쪽으로 도전해 볼 생각에 특성화고등학교의 디자인과로 진학했지만, 하다 보니 자신의 길이 아닌 것을 깨달았다고. 이후 막연하게 아나운서를 꿈꾸고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부에 지원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연기에 대한 관심은 하나도 없었고, 영화 역시 유명 감독의 영화가 개봉하면 관람하는 정도로 영화에 대한 관심도 크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 대학교에서 연극 동아리를 통해 연기를 처음 접하게 된다. 김태리는 신입 단원을 모집하는 연극을 보고 대학생활을 즐기고 싶어 연극 동아리에 가입했다. 그리고 2학년 때 공연 준비부터 무대 연기, 관객들의 박수까지 모든 것이 좋았던 그곳에서 자신의 길을 배우로 결정했다. 연극을 하며 생전 경험한 적 없는 큰 재미를 느꼈고 배우라는 직업은 평생 가져도 질리지 않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한다. 부모님은 배우의 길을 크게 반대하지 않았고, 자신을 앉혀놓고 동아리 때려치우라며 달가워하지 않던 친척들도 공연하는 것을 보고 마음을 바꿨다고 한다. 이후, 연극 활동을 하다가 영화 《아가씨》에 캐스팅되며 배우 김태리로 활동 중이다.

 

김태리 영화
김태리 영화

김태리 출연작

김태리 출연
김태리 영화
김태리 출연
김태리 드라마
김태리 출연
김태리 출연

김태리 여담

데뷔 전, 학비와 생활비를 벌어야 했기 때문에 뮤직비디오 출연을 비롯해 편의점, 신문사, 영화관 외 많은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KFC에서는 모든 파트의 일이 가능했고 마트에서 두유를 팔다 사진작가의 눈에 띄어 그가 운영하는 카페에서도 오랫동안 일했다고 한다.

사진작가와의 인연으로 각종 사진과 관련된 일에도 참여했다. 이처럼 일상에서 내공을 쌓은 김태리는 한 인터뷰에서 어느 환경에서도 나름의 살 길을 찾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수년 후 이 인터뷰에 대해, 당시에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자의 패기 같은 것이 있었던 것 같다고 웃으며 회상하기도.

한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이다. 그리고 선구안이 좋기로 유명한 배우다. 영화 뿐만 아니라 드라마 모두 김태리가 나오면 최소 기본은 한다는 게 기본적인 평이다.

김태리 어릴때 사진
김태리 어릴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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