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단종아닌 부분변경 내년 출시!

 

현대 쏘나타3

현대차 소나타 단종 아닌 부분변경 내년 출시!

1985년 처음 생산된 한국 최장수 차인 소나타는 한국을 대표하는 자동차였습니다. 출시 후 지금까지 무려 900만 대가 팔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도 한국 판매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효자 차 이기도 합니다. 소나타를 단종시키는 이유는 전동화 차량, 즉 전기차와 수소차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발표했습니다. 2035년부터는 주요시장에서 내연기관으로 구동하는 차의 보급은 중단할 거라고도 밝혀진 바가 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1월 약 한 달 동안 충남 아산 공장에서 만들던 쏘나타와 그랜저 생산을 중단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쏘나타 신형

현대차 앞으로 계획

이 계획에 따라 2030년에는 전동차 비중을 30%이상으로 2040년에는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2045년에는 나머지를 모두 전동 화차량으로 채울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대차 내부에선 '소나타 단종'을 기정 사실화하며 소나타 생산 인력과 설비를 전기차 부문으로 돌리기 위해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현행 쏘나타의 코드명은 DN8이다. D는 중형급, N은 세단, 8은 8세대란 의미다. 동생 격은 아반떼의 경우 7세대 준중형 세단이기 때문에 CN7이란 코드명이 부여됐다.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는 코드명.

현대차 쏘나타

생산 설비 일부를 전기차(아이오닉6) 생산으로 돌리기도 했습니다.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소나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되고 아마 이 소나타가 마지막 소나타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쏘나타 단종설’의 근거 중 하나는 현대차 내부적으로 ‘DN9’란 코드를 단 차가 현재 개발되는 모습이 없다는 것이다.

 

현행 쏘나타가 출시된 시점이 2019년, 일반적인 현대차 신차 주기가 4~5년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지금까지 ‘DN9’에 대한 정보가 없다면 신차 출시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이다.

쏘나타 단종

쏘나타 9세대 새롭게 출시?.. 일단은 부분변경부터

쏘나타 부분변경(가칭)은 라이프사이클 등을 고려할 때 신차급으로 새로운 변화가 예상된다. 편의성부터 안전에 대한 품목의 경우 앞서 보여주었던 현대차들의 최신 기능들이 탑재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형 쏘나타가 나온다면 시점이 2023~2024년인 건 맞다”라며 “현재 내년 혹은 내후년 신형 소나타가 나올 가능성은 적다”라고 말했다. 내부적으로 신형 소나타 출시 여부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결정을 내리기 어려웠다는 게 이 관계자 설명이다.

쏘나타 부분변경(DN8 PE)이 현재 양산 준비 중이다.

 

출시 시점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이르면 내년 상반기로 알고 있어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