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전세 579가구 입주자 모집 정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8일부터 2022년 제1차 공공전세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
공공전세주택은 2020년 11·19 전세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돼 지난해부터 신규 공급되는 주택이다.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4월, 9월, 12월 총 3차례 실시된 입주자 모집에서는 총 857가구 공급에 1만 9731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3대 1을 기록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579가구로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491가구, 부산·대구·대전 등 지방권에서 88가구 공급된다. 실사용 면적은 56~116㎡이며, 임대보증금은 1억2000만원~4억3000만원 수준이다.
신청 대상은 모집공고일인 28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별도의 소득·자산 기준이 없어 저소득층·중산층 등 다양한 계층이 접근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신청·접수는 불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올해 6월 이후, 계약체결은 7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계약 후 입주 지정기간(90일) 내 잔금 납부 시 입주할 수 있다.
호별 면적, 전세보증금 등 기타 세부사항은 LH청약센터 및 마이홈포털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LH콜센터를 통한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모집 권역은 ▲서울·인천·경기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제주 ▲전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강원이다. 가구원 수가 3인 이상인 경우 1순위, 2인 이하인 경우 2순위 자격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본인의 주민등록표등본상 거주지가 위치한 모집 권역에 한해 신청할 수 있고, 공고별 1가구 1 주택 신청이 원칙이다. 거주지 외 모집 권역에 신청할 경우 신청 무효 처리될 수 있다.
신청 접수일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수도권에서는 내달 9일부터 LH청약센터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우편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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