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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를 찾아서

뮤지컬 킹아더 대학로 아트센터 첫 뮤지컬 관람 후기.

by 범목이 202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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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아더 줄거리
킹아더
뮤지컬 킹아더
뮤지컬 킹아더 대학로 아트센터 입구

뮤지컬 킹아더 대학로 아트센터

지인과 함께 초이와 함께 대학로에서 열리고 있는 뮤지컬 킹 아더를 보러 다녀왔다.

건물 외부부터 건물의 디자인이 신기하게 보여서 밖에서도 한참 구경을 하며 사진을 찍었다.

인테리어와 건축은 또 다른 예술이라고 생각하는데 홍익대 아트센터의 건물도 멋지게 보였다.

뮤지컬 킹아더 줄거리
배우들 라인업

입구에서 들어서자 엄청 많은 사람으로 붐비고 있었다. 입구부터 배우들이 나와있는 포토존? 이 준비되어 있었고 우리는 바쁘게 사진을 찍었다 ㅋㅋ남들뒤에 쭈볐쭈뼛 줄을 스며..

뮤지컬이 이렇게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되었다.

킹 아더를 보고 나서 이제야 뮤지컬을 처음 본 것을 너무~~ 후회했다.

이제부터라도 뮤지컬 연극 전시회를 자주 다녀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문화생활의 재미를 알아버린 것이다!!!

시작 시간이 다가오자 많은 사람들이 위층으로 가길래 우리도 따라나섰다

위층으로 올라가며, 내부의 모습이 매력적이라고 초이와 이야기 나누었다.

그냥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내부의 모습을 우리는 하나하나 관심 있게 이야기를 나누며 구경했다.

킹아더 줄거리
킹아더 라인업

 

뮤지컬이 시작되는 3층으로 올라오니 오늘 캐스트 분들의 정보가 나와있었고 어렸을 때 만화에서 랜슬롯을 좋아했던 추억이 있어 초이에게 랜슬롯이 정말 멋진 역할일 거야 ~~라고 이야기해줬다. 결과적으로는 공연이 끝나고 악역인 멜레아강이 너무 기억에 남았다. 목소리부터 배역의 스토리까지 제일 몰입이 되는 멜레아강의 이야기가 재밌었다.

포토존에서 줄 서서 사진도 찍고 ㅋㅋㅋ 어렸을 때부터 놀이동산을 너무 좋아했는데 뮤지컬 공연장소에서 이런 포토존도 있다니 너무 즐거웠다.

마지막까지 몰입해서 관람했다. 한 시간 보고 15분 정도 휴식하고 다시 한 시간을 진행하는데, 영화관과는 다른 방식이어서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지고 신기하게 느껴졌다. 처음 시도한 뮤지컬이었는데 누구나 즐겁게 볼 수 있는 뮤지컬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배우분들의 수고가 느껴졌고 특히나 마지막까지 조명 연출이 너무나 멋지고 이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바람이 차가운 날인데 공연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순간까지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행복한 하루였다 ~!

킹아더 줄거리
킹아더 줄거리

<킹아더 뮤지컬 공연정보>

사영시간 : 140분

기간 : 2022.03.22. (화)~2022.06.06. (월)

시간 : 화 ~ 금 19:30

토, 일, 공휴일 14:00, 19:00

* 매주 월요일 공연 없음

장소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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